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리오스 (문단 편집) == [[도핑]] 논란 == 도핑만 아니었으면 레전드로 남을 수도 있었던 선수. 이승엽의 일본 진출 이후 투수들의 시대가 된 2000년대 후반을 장식한 명투수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커리어를 보인다. 자기관리나 사생활 등에서도 모범적이었다. 특히 지금은 없어진 잡지인 스포츠 2.0에서 [[박동희(기자)|박동희]] 기자와 한 인터뷰는 개념 중의 개념 인터뷰. 그래서 한때는 한국형 용병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했다. 인간성과 적응력도 뛰어나서 KIA 시절에는 '''전라도 용병 이오수'''라는 한국식 별명으로 불렸으며[* 당시에 리오스의 트레이드에 관해 KIA팬들은 한 목소리로 반대했고 한 동안 트레이드로 온 [[전병두]]를 배척하기도 했다. 특히 주전 포수인 [[김상훈(1977)|김상훈]]하고 친해서 이적 직전 경기에서 교체되자마자 바로 김상훈에게 포옹을 했을 정도였다.] 한국식으로 동료나 구단 스탭 경조사도 잘 챙겨 [[스포츠신문]] 미담 기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다만 이런 것들은 모두 약물 파동으로 날라갔다. 다만 리오스가 비판받아야 하는 건 맞지만 비판이 리오스 한 명에게만 집중되는 건 부당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삼성의 [[진갑용]]은 2002년 아시안 게임에서, [[박명환]]은 2006년 WBC에서 도핑 테스트에 걸렸지만 여론에서 별로 문제 제기를 받지 못했다. 정황상 약물을 한 게 확실해 보이니 리오스의 기록이 흑역사로 취급받아야 한다면 약을 한 게 확실한 [[진갑용]]이나 [[박명환]], [[헥터 노에시]] 역시 똑같이 대우받아야 하는데 이 셋은 그런 게 거의 없다. 똑같이 해외 리그에서 약물복용이 적발된 [[펠릭스 호세]]나 [[덕 클락]]에 비해서도 까이는 정도가 심한 편이긴 한데[* 호세는 약물 적발 후에 시구도 했다.] 이쪽은 덜 알려진 탓이 크다. 하지만 리오스는 평범한 선수가 아니라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였고, 약물 의혹을 받을 당시 다승왕과 MVP를 차지했던 선수다. 때문에 자신이 결백을 입증하지 못하는 이상, 그에 따른 비판의 수위가 높아지는 것은 본인이 감수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라서 적극적으로 언론에 해명하기도 어렵고 야구 내부 인사들이 딱히 비호해줄 건덕지가 없어서 직접 결백을 입증하기는 어려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